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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단체 공연 85% 서울에....문화 격차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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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호 기자 (3h@tbc.co.kr)
2025년 10월 13일 0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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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서울에 집중돼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국립극단과 국립심포니 등 8개 국립예술단체의 지역별 공연 비율은 서울이 85.5%로 압도적이었고, 대구 1.6%, 경북 1.1% 등 수도권 외 지역은 1% 안팎에 불과했습니다.

정부는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 예술단체들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구의 경우 국립오페라단 이전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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