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면서 대구교육청이 내년 1월 예정이었던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취소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해당 봉사활동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었는데 학생 안전을 고려해 참가자 모집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인솔 교사, 행정요원이 내년 1월 26일부터 엿새간 캄보디아에서 환경 정비와 배식, 교육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