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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백억 규모 '탄소 포집 실증 사업' 포항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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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11월 29일 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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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국가 탄소감축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탄소 포집.활용 실증사업' 이른바 'CCU 메가프로젝트'의 철강 분야 실증 부지로 포항이 확정돼 내년부터 5년 동안 사업이 추진됩니다.

사업비는 국비 1천5백억 원을 포함해 모두 2천4백억 원 규모로 포스코를 비롯한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포항제철소에서 연간 1만6천5백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메탄올과 지속가능 항공유 등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과 실증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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