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1주년을 맞은 대구경북권 광역철도 대경선 누적 이용객이 5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지난 5일 대경선 이용객이 5백만 명을 넘어섰고, 개통 1주년인 이달 14일까지 51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대경선이 지나는 대구 경북 지역을 기준으로 시민 한 명당 평균 약 1.6회 이용한 수준이며 동대구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773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코레일은 대경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대경선 7개 역사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열어 이용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기념행사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