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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대표,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 당명 개정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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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1월 07일 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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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3 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당 쇄신을 위한 당명 개정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고,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며, 이 점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에서 벗어나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또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고, 당내 주요 현안에 대해 일정 수 이상 당원의 요구가 있을 경우 최고위 의결을 거쳐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3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서는 일정 규모 이상 기초단체장의 공천을 중앙당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실시하겠다며,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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