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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놓쳤는데… 보이스피싱 막은 농협 직원
손선우 기자
2026년 01월 09일 10: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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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직원이 3억8천만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습니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대구 수성금융센터 김수현 계장은 지난해 11월 창구를 찾은 고객의 자금 인출 과정에서 진술의 앞뒤가 맞지 않고, 인출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점에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뚜렷한 범죄 징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음날 다시 영업점을 찾은 고객과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실물 수표가 이미 범죄자에게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계장은 보이스피싱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고객을 끝까지 설득해 결국 수표 사고 신고를 했고, 인출을 시도하는 범인을 검거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은 김 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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