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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여왕' 등판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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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범 기자 (run2u@tbc.co.kr)
2026년 01월 26일 15: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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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단식중이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기 위해 10년 만에 국회를 방문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YTN라디오에 출연해 행사 뛰는 가수에 비유하자면 박 전 대통령의 출연료가 싼 값은 아니라며 추가적인 정치적 비용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과 장 대표를 이어준 사람이 어떤 식의 제안을 할지 봐야 될 것 같다며 유영하 의원을 언급했는데요.

다만, 유 의원이 조건부로 이 만남을 주선 했을지, 아니면 박 전 대통령을 설득해 이런 행보를 했을지는 아무도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도 지난 22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장동혁 대표의 건강이 걱정돼 온 것 같진 않다"며 "자신을 따르고 있는 유영하 의원을 대구시장으로 공천해줘라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영하 의원은 이런 시각에 대해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유 의원은 오는 2월 4일 국민의힘 대구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외부 활동을 자제해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보수 결집을 위한 행보에 나서면서 향후 정치적 영향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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