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레미콘 업체들의 레미콘 공급 중단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주요 건설현장에서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공급중단 첫 날인 어제는
레미콘 타설 작업이 중단돼
현장 인력의 10% 정도가
일손을 놓았지만 오늘부터는
전체 인원의 1/3 이상이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체들은 작업 중단이 계속되면 인력난 속에 어렵게 구한 인력들이 다른 현장으로
빠져 나가 공사 차질이
장기화된다며 레미콘
공급 재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