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경북 지역 122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치러졌습니다.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실시된
올해 수능에는 대구에서는 2만5,100여 명, 경북에서는 2만200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응시생은 없으며
확진자와 접촉해 수동 감시대상자 6명을 비롯해
시험 도중에 발열 증세를 보인 15명을 포함해 21명이 21개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대구지역의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기준
8.41%로 지난해 10.93%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수능시험 성적표는 다음 달 10일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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