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북동쪽 공해상에서 제11일진호
전복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실종자 6명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을 동원해 밤샘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실종된 선원들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범위를 넓혀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해상 수색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기상 악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그제 독도 북동쪽 한일 공동수역에서 통발 어선이
뒤집혀 선원 9명 가운데 2명은 해상으로 탈출했다 구조되고 선장 A씨는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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