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도 연일 최다 경신..재택치료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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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남효주
hyoju3333@tbc.co.kr
2021년 12월 16일

<앵커>

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경북은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대구도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재택치료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남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13일.

이후 전수 검사에서 학생 19명 등 2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포항에서도 피아노 학원에서 원생 3명 등 17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경북에서만 오늘(어제) 0시 기준 1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어제) 0시 이후에도 경주 학교 관련 학생과 가족 등 40명 넘게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는 등 경북에서 200명의 확진자가 나와 연일 최다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감염병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도내에 일상 속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해서 확진자가 대폭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목욕시설 관련 28명과 북구 사업장 관련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종교시설과 학교, 의료기관 등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영희/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
"지역 전체 다양한 경로에서 확진이 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접촉에 의해서 (많은 감염자들이) 확진이 되었기 때문에 감염의 전파는 더 많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재택치료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의 재택치료자는 각각 416명과 697명, 하루 사이 대구는 68명, 경북은 91명이 늘었습니다.

오늘(어제) 오후 4시 기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138명, 경북 200명입니다.
TBC 남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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