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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톡톡] 대구 서구에 BTS 뷔 벽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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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년 01월 10일

[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댄스 크루 홀리뱅이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힙합과 한국무용을 접목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대구 서구에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벽화 거리가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화제의 지역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씽크] “ 0:35 ~ 0:41 ”

저고리에 청바지를 입은
댄스 크루 '홀리뱅'이
거문고 연주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선
전통문화 미디어 존
홍보에 나선 건데요.

색다른 춤 공연에
많은 누리꾼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와, 입국하는 길을
무대로 만들어버리셨다!",
"너무 힙합니다.
이런 콜라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 업무를 담당하는 이곳.

바로 '가축방역팀'입니다.

[씽크] "오늘은 구제역 예방접종하고 출하 전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검사하러 나갑니다.”

농가를 방문할 때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일회용 방역복은 필수라는데요.

[씽크] "여름에는 사우나 하는 거랑 똑같아요"

전염병으로부터
가축 농가를 지키는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농벤져스' 아닐까요?

대구 서구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 벽화 거리가 조성됐습니다.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바깥 담장에 높이 2m, 가로 33m의
대형 파노라마 타일 벽화를
설치한 건데요.

벽화에는 뷔가 좋아하는
반 고흐의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과 앨범 표지 등이 담겼습니다.

김광석길에 이어
대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으며
많은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톡톡 이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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