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기업의 설 휴무일은
5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경영자총협회가
회원사 140곳을 설문조사한 결과
설 휴무일 수가 5일이라고 밝힌 업체는
100곳으로 전체의 71.4%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4일이 11곳, 6일이 9곳입니다.

설 상여금은 기업 82곳이 지급한다고 밝혀
2021년 83곳과 비슷하고,
설 경기도 80곳이 2021년과 비슷하다라고 답해 가장 많았지만,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47곳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업체 13곳보다
3배 넘게 많았습니다.

경영 애로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장 많았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인건비 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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