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 톡톡 순섭니다.
최고 시속 100km에 이르는 아찔한 경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보현산댐 짚와이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대구 북구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기억 학교 등
지역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발아래 아름다운 호수와 마을을 보며
바람을 가르는 아찔한 체험.
보현산댐 짚와이어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750미터를 올라가면
출발지에 도착하는데요.
길이 1.4㎞에 최고 시속 100km로 달려가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짚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내려가다 보면 무서움은 금세 잊혀지고,
온몸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씽크] 0:38~0:45
"영 파이다. 파이? 영 파이..? 먹는 건가요?"
지역 출신이 아닌 대구FC 선수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사투리가 어색한 선수들의 기발한 답변들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씽크] 6:05~6:08 / 7:39~7:42
“뭐 뭇나는 뭐 묻었다는 거 아냐?”
“근데 애볐노가 설마 임신한 건 아닐 거 아냐”
누리꾼들은 "경기장 밖에서는
귀요미들이네요",
"축구만 잘하면 됐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기억 학교를 소개합니다.
이 곳에서는 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돌봐 드리고 있는데요.
건강검진은 물론 정서 관리,
기능 회복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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