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삼성 NC에 3:0 완승
공유하기
편집부

2022년 09월 30일

[앵커]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어제 NC와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여) 선발 뷰캐넌이 8과 3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고 타선은 솔로 홈런
세 방을 터뜨리며 화답했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NC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
삼성 뷰캐넌을 상대로 NC는 루친스키를 내세우며 양 팀 간 에이스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1회 말, 원아웃 타석의 구자욱
3구째 걷어 올립니다. 높이 뜬 타구,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구자욱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삼성

이어지는 피렐라의 타석
원 스트라이크 투 볼에서 잡아당겼습니다.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 좌익수 뒤로, 좌측 담장을 넘어갑니다.
구자욱에 이어 호세 피렐라까지 백투백 홈런!
2:0으로 앞서나가는 삼성라이온즈.

이후 안정을 되찾은 NC 선발 루친스키와 삼성 선발 뷰캐넌의 호투가 이어지며
양 팀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8회 말 삼성의 공격
선두타자 이재현
3구째 잡아당겼습니다.
좌익수 일찌감치 포기하고 타구를 지켜봅니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
중요한 순간에 이재현의 솔로 홈런이 나옵니다.
한 점 더 추가하며 석 점 차로 앞서가는 삼성.

이후 오승환이 올라와 3:0으로 경기 마무리 짓습니다.

이 경기 선발 뷰캐넌은 8과 3분의 2이닝 동안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완벽투를 보여줬습니다.

어제 승리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삼성은 오늘부터 두산과 2연전에 들어갑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