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고분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분정보센터가 다음달 말쯤 금관총 인근 노서동에 개관합니다.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된 고분정보센터는 2년의 공사 끝에 지난해 말 건물이 완공됐고 현재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경주시는 고분정보센터가 지난해 8월 새롭게 복원된 금관총과 함께 신라 고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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