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 축산물 유통판매업체 등을 중심으로 원산지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수입 축산물로 특히 돼지고기는 현장에서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활용해 위반 여부를 판별하고 단속 취약시간대인 저녁에는 주부감시단이 확보한 축산물 시료를 통해 단속할 계획입니다.

농관원은 올 상반기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173개소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81곳을 형사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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