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물리학과 윤건수 교수와 기계공학과
진현규 교수팀이 전자레인지 에너지원인 마이크로파를 활용해 수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국제 학술지인 재료화학회지의 내부 표지 논문에 실었습니다.
연구팀은 현재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열화학 공정은 1,500도에 달하는 고온에서 많은
시간이 걸려 상용화에 어려움이 크지만 마이크로파를 쓰면 600도 이하에서 몇 분 안에 수소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공정보다 열에너지를 75%나
줄일 수 있어 수소 생산 체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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