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계획이
국방부 승인을 받으면서 신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21일)자로 국방부가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 공항 이전 사업 계획을 승인하면서 관보에
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비롯해 사유지 4천 472필지에 대한
감정 평가와 보상에 착수해 내년에 신공항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2화물터미널 위치도 조만간 국토부와 경북도, 의성군과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다음 달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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