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어린이문화재단은 아동문학가 이현 작가를 제16회 권정생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이 작가의 장편 동화 '푸른사자 와니니'로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을 그렸습니다.

권정생 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잇는 작가들에게 창작 욕구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고 상금은 1,00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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