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전 7시 48분쯤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A 씨가 3.8미터 깊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낚시 중 놓친 낚시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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