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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포항 호미곶.. 병오년 해맞이 명소 북적
박가영 기자 사진
박가영 기자 (going@tbc.co.kr)
2026년 01월 01일 0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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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TBC는 올 한해 방송주제를 '지역을 잇다, 미래를 열다'로 정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역동적이고 희망찬 대구경북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 새해 첫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도 대구 경북 해맞이 명소마다 해맞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있습니다.

포항 호미곶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현장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박가영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포항 호미곶에 나와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전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오전 7시 32분에는 이곳 상생의 손 위로 새해 첫 아침을 밝히는 태양이 떠오를 예정입니다.

날씨가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은 지금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해맞이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데요.

전국에서 모여든 해맞이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붉은 말의 해 첫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소망을 품고 있을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화면전환---------------

이민규, 장용준, 신은주, 박영옥/ 대구 해맞이객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올해 아내랑 처음 해보러 와서...올해 한 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또 저희 지인들이랑 같이 왔는데 안 다치고 다들 무사히 보내길 바랍니다.

첫해를 맞기 위해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이곳 해맞이광장에서는 해맞이 축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일출 직전 펼쳐지는 '해맞이 범굿'과 떡국 나눔,
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과 공무원 등 인력 6백여 명이 투입됐고, 안전펜스도 곳곳에 설치됐습니다.

대구경북 곳곳에서도 다양한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영덕 삼사해상공원과 울진 죽변항 등 경북 동해안 주요 해맞이 명소 10여 곳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천을산과 팔공산 갓바위 등
주요 해맞이 명소마다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지자체마다 떡국을 나눠주거나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해 새해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경찰은 주요 해맞이 명소와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인력을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의미의 상생의 손처럼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포항 호미곶에서 TBC 박가영입니다.(영상취재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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