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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 쏟아지고 계약 잇따라...구미 혁신기업 'CES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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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6년 01월 28일 08: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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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에 참가했던 구미 지역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

구매 계약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공장 방문도 잇따를 예정인데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며 성장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정석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시선 추적 AI를 접목한 수술용 모니터를 비롯해
특수 3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이번에 처음으로 CES에 참여했습니다.

미국에 90% 이상이 수출되고 있는 이 회사 제품들이 CES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다음 달부터 해외 바이어들이 구미 공장을 둘러보는 현장투어가 잇따라 예정돼 있고, 외국 기업들의 간담회 신청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수출 국가를 일본,유럽 등지로 다변화하고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겁니니다.

[공진/에프에스앤메디컬코리아 대표 "북미 쪽에
집중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유럽 그다음에 아시아쪽 관련된 고객사들을 많이 만났었고요.또 후속 미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잘 정리가 돼가지고 많은 기대를 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세계 각국 경쟁업체의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신제품 수요와 연구개발 방향성도 파악했습니다.

CES 혁신상을 받은 이 업체가 만들고 있는
'스마트 온도조절 텀블러'입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1도에서 80도까지 자유롭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냉온음료에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중동, 중남미와 호주 등
10여 개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구매 의사를 밝히거나 요청을 받은 견본제품만 10만개를 넘었고,튀르키예 한 기업과 대량판매 MOU도 맺었습니다.

[장승혁/(주)올컴 대표 "품질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이런 거를 이제 양산 단계에서만 구현만 정확하게 해주면 충분히 올해 좀 이제 수출도 하고 해서 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CES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치아를 비롯한 수술용 내비게이션 시스템
'자브'입니다.

수술기구의 위치와 경로를 실시간 영상데이터로 보여주고 수술 정확도는 1mm이하, 실시간 3D 입체영상으로 정합도는 100%를 구현합니다.

국내 대학병원과 공급계약을 맺은데 이어
미국 치과병원에서 구매하겠다고 밝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재영/(주)에이포랩 대표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저희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도 좀 받을 수 있었고요.그리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좀 진행이 되었습니다."]

CES에서 날개를 단 이들 혁신기업은 대부분 구미강소특구에서 창업했거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지원을 받은 업체들이어서
지역 창업 지원 시스템의 실효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영상취재 고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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