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대구경북 통합특별법 오늘 오전 다시 논의..TK 남은 쟁점은 10개.
황상현 기자 사진
황상현 기자 (hsh@tbc.co.kr)
2026년 02월 12일 08:13:29
공유하기
[앵커]
대구, 경북 등 세 개 권역 통합 특별법의 법안 심사가 오늘 아침 다시 진행됩니다.

대구 경북의 남은 쟁점은 국가의 재정 지원 방안과 신규 산업단지 기반 시설 지원 특례 등 모두 10가지로, 이에 대한 정부의 재검토 결과를 받아보고 통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어젯밤 늦게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등에 대한 심사를 벌인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는 오늘 오전 10시 다시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구,경북의 남은 쟁점은 10가지입니다.

광역통합교부금 등 국가 재정 지원에 대한 선언적 규정 마련, 교육자치 분야 특례, 신규 산업단지 기반 시설 지원 특례, 군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 특례 등입니다.

이들 쟁점에 대해 정부가 검토해서 안을 가져오면 이에 대해 다시 심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달희/국민의힘 의원(법안심사소위 위원) “산업입지에 대한 기반시설 지원이라든가, 군공항, 거점대학 이런 것인데 전남 광주에도 안 담겨서 같은 공통 사항이라서 같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에 담긴 지역의 특구 지정이나 특례의 7.80% 정도가 원안대로 수용됐거나 수정 수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행정 통합과 관련해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지가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대구 경북 지역 의원들에 이어 시도당 위원장 등과 비공개 회의를 가진 만큼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에 대한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석 총리가 지방선거 전까지 행정통합을 하려면 이달 말까지 관련 법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힌 만큼 오늘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여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석/총리 “현실적으로 2월 말까지 관련 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않으면, 그에 수반되는 여러 행정조치와 선거준비 등을 고려할 때 사실상 광역시도 통합은 불가능에 가깝다”]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안이 오늘 오전 법안심사 소위 문턱을 넘으면, 곧바로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영상취재:이상호)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