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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심장에 AI두뇌 심는다..구미국가산단 대전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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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6년 03월 03일 08: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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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I 데이터센터 두개를 유치한 구미시가 'AI 도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반도체와 방산등 주력 제조업에 AI를 접목해 구미국가산단을 대전환 시키겠다는 건데요.

이를 뒷받침하는 산학연관 협의체를 만들고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전통 제조업의 쇠퇴와 생산비 증가,숙련공의 고령화와 기술단절.

우리나라 제조업을 비롯해 구미국가산단이 당면한 과제입니다.

여기에다 대기업의 해외.수도권이전으로
제조 기반마저 위축된 구미 산업의 돌파구는
AI 대전환입니다.

유치한 AI 데이터센터 두개와 AI제어가 필수인
반도체와 방산산업등을 접목하고 산학연 실증 체계를 결합하면 자율제조 초격차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최재식/국가AI전략위원회 제조AI TF위원장 "구미에서 이렇게 핵심 원천 기술(반도체.방산)도 만들고 인프라도 확충하고 현장 실증도 많이 하는 이제 그런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데이터센터도 만들고 그거에 대해서 많이 데이터도 모으고 실험도 하고 창업도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미시는 AI 비전과 4대 전략을 선포하고 산학연관과 AI 공급과 수요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제조 AX 앵커기업 10개와 AI 전후방기업 100개 육성, 실무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역할과 기능을 분담했습니다.

[김장호/구미시장 "앞으로 더 많은 20개가 넘는 국책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함께 협력을 해서 지역의 제조업체들이 AI의 어떤 역량을 활용해서 더 경쟁력을 높여가는 데 구미시가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산업 AI데이터 지원 플랫폼을 만들어
기업의 AI 도입장벽을 낮춰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들이 부담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합니다.

[김명진/이노그리드 대표 "수요 기업 입장이나 공급 기업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을 하다 보면 좀 단편적인 생태계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좀 복합적이고 우리 구미시가 또 발전할 수 있는 형태로서의 공급 기업 수요 기업에 대한 생태계 조성 관점으로 저도 한번 힘을 보태고.."]

이와함께 대학,연구기관,기업이 힘을 모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형 AI인재를 양성하는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제조업 심장에 AI 두뇌를 심겠다는 비전과 전략선포를 계기로 구미시가 구미국가산단의 대전환과 글로벌 제조AI 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영상취재 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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