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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받고도 핵심 업무맡은 다이텍 임원들 징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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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going@tbc.co.kr)
2025년 01월 17일 2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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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다이텍연구원이 비위행위로 유죄를 선고받고도 핵심 업무를 맡아 논란이 된 임원들에 대해 징계를 내렸습니다.

연구원 측은 1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미래환경대응단장 A씨에겐 정직 1개월, 복합소재연구센터장 B씨에겐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책사업에 선정될 수 있게 도와돌라는 청탁과 함께 국회의원에게 직원들 명의로 후원금을 내고, 비서관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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