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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지역 건설업체인 서한이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서한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7천49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6% 늘어난 1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서한은 보유자산 재평가와 공정가치 변동으로 인해 매출액과 이익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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