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대구 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에 대해 허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선, 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론'은 호사가들이 좋아하는 묻지마 식 통합이어서 오히려 중도 보수 진영에 있어 가장 큰 악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이재명, 한동훈 후보가 3년 내내 대한민국 정치를 진흙탕으로 만들었다며 대선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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