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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지역 고향사랑 기부 급증...의성 2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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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04월 25일 13: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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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이 덮친 경북 지역에 대한 고향사랑 기부액이 급증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올해 1분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실적을 보면 경북이 56억 4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로 늘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영덕군은 1분기 15억 7천만 원을 모금해 지난해의 8.4배에 달했고 의성군은 지난해의 22배 수준인 12억 4천만이 집계되는 등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한 기부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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