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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법정기념일 맞은 산업재해노동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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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going@tbc.co.kr)
2025년 04월 28일 2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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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4월 대구지역 산재 사망 사고가 벌써 5건에 이른다"며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3년이 지나도 경영 책임자가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은 15건, 징역형은 1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시설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이 되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노동부가 앞장서야 한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훨씬 더 강력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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