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조금전 끝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포항시와 칠곡군이 시부와 군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지난해 구미시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한 가운데 구미시와 개최지 김천시가 그 뒤를 이었고, 군부에서는 칠곡군에 이어 종합점수에서 동점을 기록한 예천군과 울진군이 금메달 한개 차이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수영과 육상에서 각각 4관왕을 차지한 구미시 박건 선수와 칠곡군 최윤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4관왕 10명을 비롯해 3개 종목에서 대회신기록 30개가 수립됐습니다.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에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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