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6시 30분쯤 예천군 지보면 소화리 한 편의점 앞에 걸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고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예천 경찰서는 현장에서 1개 현수막이 훼손되고 담뱃불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한 뒤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67조에 따라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면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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