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계절 분위기와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청량함 한도 초과, 5월 경주로 놀러 오세요'란 주제를 한 이번 유치 활동의 첫 대상지는 각각 이팝나무꽃과 작약꽃이 절정을 이룬 경주 오릉과 서악동 삼층 석탑입니다.
이 두 곳은 봄꽃 명소로 사진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남산도 대상지입니다.
경주시는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과 열암곡 석불좌상, 마애불상 등 다양한 불상을 보면서 남산 탐방길을 걸으면 신라 불교의 예술미와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에 못을 만들었을 때 둑에서 봉덕사의 종소리가 잘 들린다고 해서 이름을 성지라고 부른 성지지 둘레길도 트레킹 코스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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