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출연-김장호 구미시장
정석헌 기자 사진
정석헌 기자 (shjung@tbc.co.kr)
2025년 05월 20일 21:14:24
공유하기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
 
1x

[앵커]
이번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데요.

대회 준비를 마무리하고 성공 개최를 챙기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좀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시장님 이번 대회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몇 개 종목에 얼마나 많은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합니까?

[김장호/구미시장]
"예, 다음 주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구미스타디움에서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20년 전에 인천에서 개최하고 제 3회째 개최되고 기초자치단체로서는 구미가 최초로 하게 되는거고요. 말씀하신대로 선수단이 한 1천200명 그리고 언론, 심판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2천명이 입국을 하게 됩니다. 많은 선수가 참여하는 큰 이벤트가 되겠습니다.

Q.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해 세계 무대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도 눈에 많이 띄는데요. 주목해야 할 종목과 선수가 있다면요?

"역시 우리가 잘 알듯이 우상혁선수가 높이뛰기인데 또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로 바르심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둘 간의 빅매치가 이루어져서 굉장히 흥행이 될 것이고 그 외에도 올핌픽 메달리스트들이 많아 옵니다. 파키스탄의 창던지기 선수라든지 중국의 포환던지기 이런 선수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우리 지역 소속이나 출신 선수들도 선전이 기대 된다구요. 여자 400m허들의 손경미 선수가 구미시청 소속이죠?

"우리나라 선수들은 115명이 출전합니다. 우리 구미시청 소속의 400m허들의 손경미 선수가 있고요. 그리고 우리 고등학생 선수, 박시훈선수라고, 포환던지기에서 성인부하고 함께 했는데 준우승을 했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이고 아까 말씀드린 우상혁선수 역시 기대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Q. 트랙을 비롯해 경기장 시설은 완벽하게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3년 동안 어떻게 준비했습니까? 대회 흥행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면서요?

"트랙은 세계선수권 대회도 할 수 있는 CLASS 1을 받았고요. 입체적인 경기관람을 위해서 전광판도 양쪽에 두군데 설치를 했고 조명탑 이런 것도 기본적으로 했습니다. 또 스포츠가 즐거움을 주지만 이외에도 문화행사도 곁들여서 관람객에게 더 즐거움을 주겠다 싶어서 선수촌이 있는 인동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는 낭만야시장을 열어서 선수들이 저녁에 와서 즐기고 경기장에는 아시안푸드페스타라 해서 아시아 국가의 음식들을 맛볼수 있고 또 우리 구미 먹거리존이 있어서 구미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또 관람객이든 시민이든 선수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요. 축제가 되는 그런 것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대회가 오는 27일 개막해 닷새 동안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은?

"예. 우리 구미 오는 접근성도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대경선을 타고 오시면 이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스포츠 제전도 구경하시고 인근 지역에 금오산, 중앙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역사자료관, 또 1천600년 된 사찰 도리사가 있고 이런 거와 곁들여서 한번 구경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