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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근무시간 단축한다..대구 주요 병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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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동 기자 (hdlee@tbc.co.kr)
2025년 05월 22일 1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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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추가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대구지역 주요 병원들도 정부가 추진하는 '전공의 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대거 참여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25년도 전공의 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전국 69개 의료기관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지역은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5곳이 포함됐습니다.

이 사업은 복지부가 올해 발표한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핵심 과제로 전공의의 과도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진료환경과 수련의 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내년 2월까지 전공의 근무시간을 주당 72시간 이내, 연속근무는 24시간 이내로 제한하지만 응급상황이나 교육 목적 등 불가피한 경우 주당 8시간, 연속 근무 4시간까지 예외가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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