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사업 후보지에 선정됐습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 거래를 통해 지역 단위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 활성화, 전력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포항 모델은 영일만 산업단지에 암모니아에 기반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을 통해 40MW 청정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이달 안에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7개 후보지 가운데 3곳 정도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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