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가 일어나 70대 독거 노인이 인공지능 스피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22분 혼자 살던 박모 씨가 갑자기 저혈당 쇼크 증세를 느껴 AI 스피커에 살려달란 도움을 요청했고, 스피커가 관제센터로 전달해 119구급대가 출동했습니다.

박씨는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 고립에 놓인 1인 취약계층에 AI 스피커와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I 이미지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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