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78주째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22일 발표한 5월 셋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매매가 하락은 서구(-0.15%) 중리동과 평리동, 수성구(-0.13%) 신매동과 시지동, 북구(-0.11%) 구암동과 침산동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아파트 전세 가격도 0.01% 떨어져 2023년 10월 셋째주 이후 83주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수성구(0.08%)는 2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동구(0.01%)는 지난 2월 둘째주 이후 14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중구와 달서구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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