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전 헌법재파소 소장 권한대행이 오늘 대구대학교에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문 전 권한대행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을 상대로 헌재 평의 과정과 절차 등을 설명한 뒤 건강한 민주주의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 관용과 자제가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연이은 탄핵과 입법 독주 등에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비상 계엄으로는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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