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도 오늘 오전 6시부터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투표소는 대구 150곳, 경북 323곳입니다.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7.00%로 동시간대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4.46%로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꼴지고 경북도 6.04%로 하위권입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비롯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는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용지 기표는 반드시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해야하고 기표소 안을 촬영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투표 내용을 보여줘선 안 됩니다
지난 20대 대선 때 대구와 경북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33.91%와 41.02%로 전국 17개 광역 지자제 가운데 15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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