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경주에 국내 두 번째 통합물류센터인 영남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축구장 11개 크기인 8만 1천㎡ 규모의 이 센터는 경주 외동과 냉천, 경산 등 세 곳에 분산됐던 기존 물류 거점을 통합한 것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A/S 부품을 전국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됩니다.
현대모비스는 센터를 통해 부품 자동화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태양광 설비도 가동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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