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 각각 한 개씩을 따내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가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9를 넘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30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2연패와 함께 개인 통산 3회 우승 기록도 세웠습니다.

또 남자 1,500m에서 영천 출신 이재웅이 은메달을 땄고 세단뛰기에서도 유규민이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금메달 12개로 1위를, 인도와 일본이 2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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