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쏟아진 우박으로 경북지역 1천 7백여 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 자료를 보면 그제(28일) 오후 안동과 청송 등 북부지역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20분동안 떨어져 13개 시군, 1천779 농가의 농작물 970㏊가 피해를 봤습니다.
작목별로는 사과가 82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복숭아 49㏊, 자두 27㏊, 감자 30㏊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