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캠핑장과 체육시설를 비롯해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통합예약서비스를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시스템으로 바꿉니다.

대구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들여 사업자를 정한 뒤 시스템 설계와 개발에 착수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간 13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이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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