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4주 동안 국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인접한 나라의 감염 증가세를 고려하면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살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는 이달 말까지 예방접종을 맞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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