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시가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투명한 절차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국토교통부 자료에 대구시와 국토부 협의 내역 중 철도안전법 개정과 형식 승인에 관련된 내용은 없었고, 3호선 방식인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인 AGT로 변경하기 전에 법 개정을 논의할 수 있었음에도, 정부 부처와 공식 협의나 국회에 협조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원은 또 대구시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혈세가 낭비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국비 예산 삭감까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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