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해군 추락 초계기 음성녹음장치 복구 불가
박철희 기자 사진
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06월 14일 17:07:00
공유하기

지난달(5월)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P-3CK 초계기 추락 사고 당시 조종사들의 대화가 저장된 음성녹음저장장치가 복구 불능 판정을 받아 사고 원인 규명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해군은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가 사고기에서 손상된 채 발견된 음성녹음저장장치의 복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민간 전문업체에 의뢰했지만 복구 불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기는 지난달 29일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 도중 인근 야산에 추락해 정조종사 박진우 중령을 비롯해 탑승한 4명 모두 순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