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방출했습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였던 레예스는 최근 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골절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며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4승 3패 평균 자책점 4.14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레예스의 부상 회복이 더딜 것으로 판단해 결별을 선택했으며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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