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의 수출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경북은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보고서를 보면 대구의 수출은 7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1.8% 올라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태양광 소재 제품의 수출이 100% 넘게 늘었고 AI 분야의 세계적인 성장으로 AI 가속기 인쇄회로 수출도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였던 경북의 수출은 18억 9천만 달러로 8.7% 감소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나 평판디스플레이 등 주력 수출품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