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헤르손 가라비토를 영입했습니다.
삼성은 가라비토와 잔여 시즌 연봉 35만 6천여 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가라비토를 데려오기 위해 원 소속 구단인 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적료 20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현역 빅리거 출신인 가라비토는 평균구속이 150km가 넘는 속구가 위력적이고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한 우완 투수로 최근 2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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